반응형

건강 11

부스터샷 추가접종

11월29일 추가접종을 했습니다. 1차 2차는 아스트라제네카 부스터샷은 모더나로.. 아스트라제네가 1차때 새벽내내 몸살로 곤욕을 치렀는데 2차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죠 이번 부스터샷은 모더나여서 익히 모더나의 후유증에 대해 들어봐서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후유증이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쌔더군요. 일단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렸는데도 오한이 느껴져 두터운 이불하나를 더 올려 덥고 잤습니다. 예상대로 오한 뒤에 오는 땀이 장난아니게 많이 나와 새벽3시에 깨서 젖은 옷들을 갈아 입었어요. 확실히 땀을 좀 흘리고 나니 개운함이 있긴한데 온몸이 송곳으로 찌르듯 아팠어요. 주사맞은 부위는 아스트라제네카 처음 맞을때처럼 욱신거리고 주변에 통증이 지속되네요. 겨드랑이와 가슴부위까지 뻐근하더라..

건강 2021.11.30

부스터샷 접종 (모더나)

1차 4월20일 아스트라제네카 2차 6월29일 아스트라제네카 부스터샷은 모더나 예정이네요. 접종일정 :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52일 이후 부터 접종가능 1차 AZ 접종 후 하루이틀 몸살기운과 울렁거림 3일째는 평소 컨디션 회복 됨. 2차는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2차를 모두 맞은 저로써는 부작용에 대한 썰들이 너무 과한게 아닌가 했습니다. 관리 잘하고 잘 버티고 있는 일상 중 해외에서 부스터 샷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개인방역과 일상방역에 있어 철저히 잘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부스터 샷을? 에이...설마..했는데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네요. 일찍이 선진국과 외국에서는 고령과 의료종사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에 대한 추..

건강 2021.11.18

잠이 보약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잠을 잘 자면 피로 회복, 면연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건강 유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잠을 잘 못자게 되면 소화불량, 기억력 감퇴, 우울증, 불안증 등 요인이 되며 수면의 질은 식습관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기에 건강한 수면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과 방해가 되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 ○ 대추 대추 속에 있는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을 방해하여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심장기능을 촉진,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대추씨 속에도 다량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차로 끓일 때도 씨와 함께 끓여주면 좋습니다. ○ 상추 상추의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은 수면과 진정, 진해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 잎보다는 줄기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우..

건강 2021.09.11

뇌졸중(stroke)

뇌졸중은 뇌혈관의 병으로 한의학으로는 '중풍'이라 일컫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암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졸중 위험 요인 - 심장 같은 다른 장기에서 나오는 핏덩이나 이물질이 혈액을 타고 뇌까지 이어진다. - 당뇨, 고혈압, 혈전, 흡연,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뇌졸중 전조증상 - 심한 두통, 급체, 구토 증세 - 전조증상으로는 어지러움증, 팔다리 저리거나 힘 빠짐, 얼굴 마비, 어눌한 말 뇌졸중에 좋은 음식들 - 꽁치, 당근, 샐러리, 다시마, 양파, 솔잎즙, 천마즙 혈관에 좋지 않은 음식들 - 기름끼 많은 육류 , 가공된 식품, 소금(정제된 ..

건강 2021.03.22

속 쓰림 현상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으면 속쓰림 현상과 더불어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불량이 나타난다. 건강검진에서도 문진과 내시경 검사로 나왔는데 위염 현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음식을 자극적이게 먹는 것도 아니고,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러한 현상이 몇년동안 호전과 재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건강검진 후 위염약을 항상 처방해주는데 이것도 그냥 상술인거 같고 정확한 원인을 말해주면 개선하도록 노력이라도 할텐데 그냥 위염이 있어서 약 처방해주겠다는 말을 하고 약을 한달분량을 처방해준다 가격도 만만찮지만 하루 3번 위염약을 처방해주는데 그 양도 어마어마하다. 가던 병원을 바꿔봐야겠다 싶다. 매번 같은 말과 매번 같은 처방과 약의 종류만 달라질 뿐. 속쓰림 현..

건강 2021.02.08

우울증 [ depressive disorder]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우는 우울증 최근 반복된 좌절감에 무력감이 생기고 대인관계도 신물이 나며 이제 그만 놔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으로 인해 누구나가 힘든 시기라고 하지만, 이 우울감은 여태 느껴 보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 "쓸모 없는 존재"였다는 실감 같은게 밀려오고 이런 생각들이 거듭되니 그냥 다..하기가 싫어지고 있다. 나의 증상을 객관화 하자면, 거듭되는 좌절감으로 오는 무력감, 의욕저하, 흥미저하가 있고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 있고 부정적 사고, 나의 존재에 대한 무가치, 갈등, 지속적인 우울감이 들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들 (총6-7년의 시간들) 수포로 돌아간다면 이런 기분일까? 코로나 때문만은 아닌것 같다. 나 자체가 문제인 것 같은..

건강 2021.01.28

불치병 '루게릭' 질병

루게릭의 한국 명칭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 근육위축가쪽경화증 이라고 한다.말이 참 어렵긴한데 쉽게 말해 근육위축증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얼마전 교편을 오래 잡으신 선생님이 루게릭 질환을 앓고 있다는 말에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멍하니 아무 말도 못했다.루게릭이면 바로 스티븐 호킹이 앓고 있는 그 질병이지 않나?남은 일생을 휠체어 신세를 지고 볼펜한자루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 그 질병바로 '불치병'인것이다. 얼마나 갑갑하고 답답할까.. 주로 50-70대 중장년층 및 노인층에 나타나고 10% 환자에게 가족력이 있어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이고 사망률이 발병하고 5년안에 63%, 10년안에90%, 약 10%만이 10년이상 장기생존한다고 한다.연하곤란등의 구마비(입)로 시작되면 10년이상 생존률은 3%팔다리에서오..

건강 2021.01.25

[건강]건강한 수면습관 만들기

에너지, 생산성, 좋은 기분 유지에 필수적인것은 수면의 질, 바로 건강한 수면의 주기를 지키는 것이다. 평소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경우는 해당 되지 않지만, 규칙적인 취침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특히 쉬는 주말의 경우는 보통 시간보다 더 늦은 기상으로 평소 지켜왔던 수면시간이 흐트러 질때가 많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면 우리의 뇌는 일상에 아주 잘 대응한다.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취침 루틴을 만들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우리의 뇌는 취침시간을 스트레스가 아닌 휴식시간과 연관시키면서 수면이 아주 쉬워진다. 매일 일어나는 시간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반복의 리듬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쉬는 날이라고 해서 미루거나 늦게까지 잠을 잔다면 잠자리에 ..

건강 2020.12.20

[건강]하루만보 걷기와 운동효과

"만보 걷기" 20~50대에서는 운동효과 제로라고 봐야한다. ​운동중에 가장 효율이 낮은 운동이다. ​지난달 31일 영국 BBC는 특집 기사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루 만보 걷기에 대해서 파헤쳤습니다. ​1960년대 일본 요시히로 교수는 일본사람들이 평균 3500~5000보를 걷는데 비만도가 올라가고 있어 이를 만보까지 늘리면 비만감소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1964년 도쿄올림픽 덕분에 전세계에 전파됐고, 이덕분에 야마사에서 만든 만보계가 첫해만 100만대 넘게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 1960년대에는 이런 주장이 획기적인 것이 었지만 운동관련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현대에는 다릅니다. ​삼성서울병원 박원하 교수는 " 운동능력이 저하된 노년층이면 몰라도 평균..

건강 2020.12.09

[건강]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

미지근한 물 밤사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삶은계란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계란을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눈에 띄게 줄여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는 꿀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몸과 마음을 모두 '업' 시켜준다. (단,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조심한다.) 오트밀(귀리) 오트밀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산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

건강 2020.12.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