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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65

일.상.다.반.사. . .

휴~ 정말 오랜만이네요.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다시피한게 어어언 6개월? 7개월? 아무튼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백신접종을 1,2차 완료했고(빠르게 발품을 팔았고 관할구청 압박을 좀 했죠.) 그리고 너무나 슬픈일이 있었죠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항상 조마조마했었는데 .. 결국은 그렇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좋지 못해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했어도 대부분은 오실수가 없어서 문자 통화로만 안타까운 소식과 말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마지막 아버지가 가신 모습은 편안해 보였고 오히려 살아계실때보다도 더 낫더라구요. 염하시는 분들도 아버지가 인상이 참 온화해보이신다고 하시고 편안히 가신거 같다고 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고지혈, 고혈압, 당뇨, 폐렴 등등 노인이 가질 수 있..

생활 2021.08.31

'가스라이팅' 이란 ?

가스라이팅 며칠전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서 세자매가 친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에 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간단 내용은 무속인 흉내를 내는 가해자 진씨가 세모녀 가족들을 조종하고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오는 내용을 보고 이 용어에 대한 내용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최근 서예지가 연인인 김정현에게 한 행동도 역시 이와 같은 내용이어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가스라이팅 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말한다. 내용을 보아하니 소시오패스들이 하는 행동양식과 말들을 '가스라이팅' 이라는것 같습니다. 바로 소시오패스들의 무기가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이죠. 소시오패스들의 '가스라이팅' 학대 방법은 거부 : 피해자..

생활 2021.04.26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 3일차

접종하고 3일차가 되었습니다. 평상시와 다름없는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증상인 근육통, 어지럼증, 관절통, 열감이 더이상 나타나지 않아서 이젠 후유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구나 싶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주변 함께 접종한 회사동료들도 괜찮다고들 하더라구요. 남자분들이 예후가 좀 좋지 않았는데 3일차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확실히 접종 하고 10-12시간 이후 증상이 나타나서 새벽에 오한과 더불어 몸살,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건 공통적인거 같습니다. 다른 특이사항은 각기 다름이 왔는데 남자분들은 복통을 호소하고 장트러블 증상이 있어 지사제와 타이레놀을 함께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관절부위 (허리, 손목, 무릎 등)가 안 좋은 분들은 유난히 더 아프다고 하네요. 저 또한 그랬구요. 업무..

생활 2021.04.22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 2일차

이게 머선 일이고~ 새벽내내 온몸이 뜨거워서 땀을 엄청 흘렸습니다. 좀 일찍 누웠는데 한시간 가량을 마치 엄청난 노동을 한 후 근육통에 시달리는 느낌? 여기저기 쑤시지만 괜찮은데..라며 잠을 청했습니다. 원래 일찍 잠드는 편이 아닌지라 누워서 이것저것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찝찝한것이 화장실 가려고 눈을 뜨는데 땀에 흠뻑 젖어서는 속옷이 다 젖고 입던 옷도 젖어 갈아 입고 깔았던 요도 바꿔서 뽀송하게 자려고 다시 누웠어요. 새벽에도 타이레놀을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취침전 한알을 먹었기 때문에 굳이 또 먹어서 간에 무리를 주느니 참을만 하니 견뎌보자 해서 잤고 오전에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샤워가 아닌 머리만 감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중요부위만 씻고 후다닥 출근준비하고 회사로 갔어요. 일어나..

생활 2021.04.21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하루차

아스트라제네카는 젊은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안 좋게 나타난다는 예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글쎄요... 제 주변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맞고 난 후 30분 동안 대기 하고 있다가 아무런 이상반응이 없어서 업무 복귀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 모든 사람들이 멀쩡해요. 너무나 멀쩡합니다. 그냥 주사 맞은 부위가 욱신거리고 통증이 있다는 정도였습니다. 저도 이상반응이 없긴한데 맞기전 간단히 문진과 동시에 체온과 혈압을 체크하는데 세상에 체온이 37도 (분명 오전에 쟀을때는 36.5도 였는데 말이죠.) 세상에 혈압이 140 / 110 (평소 110 / 70 미미한 저혈압이거든요.) 나도 놀라고 간호사 쌤도 놀라고 막막 더듬으면서 저 평소에 저혈압인 사람인데요....

생활 2021.04.20

코로나 초기증상과 순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한지 어언 1년이 넘어 2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만 철저하게 관리를 한다고 해도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직장동료의 의도치 않은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n차 감염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직장동료의 확진 소식에 회사 전체가 멘붕의 사태가 벌어지고 취약시설이기 때문에 종사자 모두가 코호트 격리를 해야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020년 1월 현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코호트 격리를 하였는데 이번에 교회집단감염으로 회사 동료 중 한 명이 회사 자체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 확인 후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어 2주 동안 자가 격리 조치 들어갔고 마지막 날인 오늘 격리해제를 위한 마지막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생활 2021.04.18

[꿈해몽] 대통령 관련된 꿈

꿈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꿈은 아주 큰 길몽이라고 합니다. 그 상징으로는 재물, 인간관계, 사업, 권위 등 인간이 얻고자 하는 여러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는데 종류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통령이 꿈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하고 있는일이 좋게 성사되거나 진급, 권세 등이 성사될 징조입니다. 대통령이 따르는 술을 먹는 꿈은 중책을 맡게 되거나 명예와 권리가 주어질 징조라고 합니다. 직접 대통령이 표창을 주는 꿈은 권위있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하게 될 징조라고 합니다. 대통령에게 증서를 받는 꿈은 승진, 입학, 합격소식, 자격취득 등 무엇이든 성취함을 암시합니다. 대통령이 집에 방문하는 꿈은 최고의 명예와 권리가 주어질 징조 입니다. 대통령과 악수하는 꿈은 실력자를 만나서 큰 뜻을..

생활 2021.04.14

[꿈해몽]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

연로하신 아버지가 오랜동안 지병이 있으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기존에 협심증과 심근경색 고혈압 그리고 노인성 치매(경증) 증상이 있어서 평소 건강관리 식습관을 신경쓰고는 있었지만, 몇해 전 심장 혈관이 막혀 스탠스 수술을 3차례 하셨습니다. 그렇게 몇해를 지나 최근 뇌혈관도 문제가 생겨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오른쪽 뇌혈관이 막혀서 수술을 했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시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고 코로나 상황이라서 면회도 안된다고 하니 답답한 마음이 극에 치달았습니다. 압박감이 생기고 행여나 어떻게 될까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요. 그러던 중 새벽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도 눈물도..

생활 2021.04.03

AZ(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언론을 믿지않고 카더라 통신은 한귀로 듣고 흘리고 여러 정크 같은 정보들로부터 내 귀와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 백신 중에 그래도 이번 정부에서 공을 들였고 나름 효율적이라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 더욱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심하다. 화이자나 모더나에 대한 부정적 뉴스는 없는것으로 봐서 편중된 뉴스가 많다. 기본적으로 화이자는 유지관리에 대한 비용이 상당하고 다루는데 있어 철저한 관리와 전문성이 요구되어서 조심스럽고 어려운데 그에 대한 소식보다 우리나라에서 획기적인 주사기를 개발해낸 것으로 6번 사용할 것을 7-8번 사용 가능하다는 식으로 덮어버리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건 물론 너무나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개발이다. 하지만 화이자 자체를 놓고 봤을때 비용면에서나 효율성이나 그토록 강조하는 경..

생활 2021.03.29

공인중개사 도전하고 싶다면 지금 시작!

현대는 안정적인 직장,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고 현행법상 정년은 60세이고 임원일 경우는 65세로 보고 있다. 고령화는 빨라지고 있고 일 할 수 있는 노인층은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일 할 곳은 많지가 않다. 북유럽 나라들은 노후까지 경제적인 걱정이 없도록 노후보장제가 있지만, 노인층이 많아지고 있고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으며, 나라가 개개인의 경제적인 생활을 노후까지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미래를 설계 해야한다. 사실 연금이라는 것도 현재 누리는 사람들은 만족스러워하겠지만 20-30년이 지난 후라면 과연 내가 낸 연금이 제대로 역할을 할런지는 의문이 든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트렌드에 맞는 주식, 부동산 등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

생활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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