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대응 백신 (4차) 정보

이번 코로나19 4차접종(동절기 추가접종)이 시행된다.

그런데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건 언론이나 뉴스에서 전처럼 떠들썩하게

알려주지 않고 있다는 느낌! 나만 그런걸까?

 

아무튼 이번 4차접종도 선택사항이긴하다.

난 3차 접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22년 1월18일 새벽 감기증상이 나타나서 부랴부랴 키트로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와

다음날 이른 아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니 역시 양성으로 나왔다.

병원 입원치료를 하였고 검사결과 오미크론은 아니었다.

그냥 하는말이 풍토감기에 걸렸는데 이전에 맞았던 코로나 백신의 영향으로 양성으로

나온것이라...라는? 좀 납득이 가긴했다. 병원에서도 오미크론 증상은 아니라고 하였으니,

그래도 나는 또!!! 맞으려 한다.

오미크론 유행때 감기가 있었지만, 이후에도 4월 1차례, 9월 1차례 두번 유행하는 감기가 

걸렸었다. 4월은 좀 감기 증세가 요란했다. 콧물, 기침, 가래 새벽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증세가

심했는데 코로나는 아니었다.

9월은 폐 쪽에 갑갑함과 묵직함 숨쉴때 가슴 깊이 가래가 끓고

비릿한 느낌 증세 후 미각과 후각을 상실했고

감기가 나을 때쯤 미각과 후각은 돌아왔다.

키트 검사 결과 역시 코로나는 아니었다. 

그냥 풍토감기에 잘 걸리는 환경? 체질? 이랄까?

난 유행하는 감기며 환절기때는 항상 걸린다. 코로나의 영향이 아니라 결론은 역시 잘 걸리는

사람이었던거다.

 

이번에는 4차접종이 실시된다고 하고

난 또! 맞을 것이다. 이미 예약 신청을 했다.

질병관리청 출처

하지만 주변에서 4차접종을 한다는 정보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맞겠냐는 의사에는 굳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개인 선택이긴한데 난 일단 나를 위해 남을 위해 맞아야 되겠다는 판단에

맞을거라는 의사를 피력했다.

 

난 동절기 추가접종자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백신은 3가지다.

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1과 화이자BA.1은 임상실험상 인간에게 안전성이 검증이 되었고

화이자BA.4/5는 최근에 나온 백신이고 변이 바이러스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임상실험상 동물에게 안전성이 검증이 되었다고 한다.

고민끝에 난 화이자BA.1을 맞기로 하고 신청을 하고 인근 병원에가서 맞기로 했다.

이전에 1,2차는 아스트라제네카 3차는 모더나를 맞았는데 이번에는 화이자BA.1을 맞으니

교차접종 끝판왕인듯. ^^ 게다가 코로나 양성을 받고 완치된 사람이기도 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