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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꽃보다 누나 촬영지 크로아티아 6.4지진 발생

HadaHera 2020. 12.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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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중부 꽃보다 누나 촬영지였던 중부에서 규모 6.4지진으로 최소 5명이 사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지진으로 피해 환자 이송 출처 연합뉴스

 

사망자 중 12세 여자 아이를 비롯해 5명이고 최소 20명이 다쳐 25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이 지진으로 약 2만5천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었고 많은 건물과 벽 지붕, 차량이 파손되어 건물과

차량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어 페트리냐 중심부는 레드존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페트리냐의 건물 출처 연합뉴스

 

페트리냐는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

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자그레브, 두브로보니크, 플리트비체 등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상징으로 요정들이 사는 숲이라 칭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석회동굴과 융기해안 으로 이루어져 불안정한

지형으로 지진의 영향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출처 꽃보다누나 

 

이번 크로아티아 지진으로 인접국이 슬로베니아 당국은 자국 내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였다고 합니다.

세계 전체가 악재가 거듭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바다오염을 비롯한 기후의 영향과 코로나,

그리고 지진까지... 동유럽은 지진과 코로나의 악재가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겠어요.

이런 시국에 더욱 안타깝고 하루빨리 거듭되는 악재들이 멈추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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