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탄소중립 선언' 나 부터 실천

특이하게 문재인 대통령의 탄소중립 선언 화면이 회색톤, 흑백화면으로 나와서

티브이가 고장났나? 하면서 다른 채널을 돌려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컨셉이었더군요.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어요.

데이터 소모량이 많을 수록 , 고화질 영상을 이용할 수록 탄소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변의 생활 편의 시설과 조건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록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되,

탄소를 발생시켜 지구환경 기후에는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었죠.

현재의 발전과 편함이 결과적으로 인류의 삶을 고통스럽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눈에 보였고 주변 사람들의 무너짐을 봤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더 빠르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탄소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를 고민해봤는데..

막상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쓰레기 줄이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예전 KBS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씨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바다환경의 심각함을 이야기 했던적이 

있었는데 전세계적으로 그 심각성은 크다고 합니다. 

산호초가 죽어버리면 하얗게 변한다고 하는데(백화현상) 그게 실제 바다에서 백색 산호초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 - 산호초 백화현상 

백색 산호초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최근 스쿠버다이빙 하는 개개인 분들이 자진해서 바다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동해는 이로 말할 수 없고 제주도 앞바다도 꽤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당장 개인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 볼까 합니다.

그 첫 실천으로 웬만하면 걸어다니기 ! 더 먼거리는 자전거 타기 !

'에코백' 갖고 다니기!

장볼때 '용기내기' !

(용기내기는 비닐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집에서 용기를 챙겨가서 식품이나 야채들을 담아오는 방법) 

텀블러 사용하기 !

쓰레기 분리 철저히 하기!

또 뭐가 있을지 고민해봐야 되겠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습관처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