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1월19일 오전 부터 1월21일 입원전까지) 새벽 자가진단키트 양성 후 오전에 회사에 알리고 빠른검사결과 가능한 병원 방문, 대기하는 동안 아주 난리남, 회사, 가족, 보건소 등등에서 미친듯이 연락 옴. (19일 오전 검사했으나 가족들은 빠른 음성 판정 받고 난 21시30분쯤 PCR검사에서 양성판정) 20일 보건소측에서 전화와서 병상이 부족해서 재택치료가 원칙이라고 함. 가족과 한집에 있는데 음성나온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순 없고 연로하신 노인분도 있는데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니다 싶어 입실하겠으니 명단 올려달라고 요청함. 역학조사팀에서 카드번호, 전화번호, 만난사람, 주말행적 등등 묻길래 만난사람 없고, 간곳도 없고, 대중교통 이용한적도 없다고 말함. 찾아보니 내 말이 맞았는지 더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