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특히 가을에서 겨울..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듯 머리카락도 우수수 떨어집니다...
탈모에 대한 인지를 꽤 오래전부터 체감해 온 터라 갖가지 다양한 의료, 민간요법,
두피 클리닉을 다녀봤지만, 호전됨은 없고 그냥 일시적인 환상에만 그쳤을 뿐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포기한 상태이구요.
오늘 방송을 듣다가 탈모에 민감한 저로써는 관련된 뉴스를 몰입하며 듣게 되는데
인공스킨을 개발 중이라고 하더군요.
인공스킨에 모발을 심어서 얇아진 두피를 제거하고 인공스킨을 이식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상상하니 좀 끔찍하긴 하더라구요.
페이스오프 영화가 현재 의료로 재현 되었다는 뉴스를 몇 년전에 보았는데,
이 뉴스도 실현 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 되었는지 빨리 깨닫는게 탈모의 진행을 막을수도 지연시킬수도 있다고 하니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첫 번째, 각질이 잘 일어난다.
두 번째, 두피가려움이 있다.
세 번째, 두피가 지성이다.
네 번째, 염증이 있다.
다섯 번째, 두피 열감이 있다.
여섯 번째, 두피의 피부층이 얇다.(쿠션감이 없고 딱딱하다)
일곱 번째, 두피 통증이 있다.
여덟 번째,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탈락된 머리카락이 10개 이상이다.
아홉 번째, 정수리와 앞머리에 모발이 얇다.
열 번째, 두피유리화(번들거림) 현상이 있다.
이중 1-2개 이면 탈모 주의, 3-4개 이면 탈모 진행, 5개 이상이면 탈모
전 다 해당이 되므로 탈모인입니다.
특히 정수리와 앞머리부분이 모발이 얇고 두피 번들거림이 있어 너무 신경 쓰입니다.
가발을 착용해 보았지만, 너무 의식되고 답답한 감이 있어 가발은 비추에요.
지인의 소개로 두피문신도 상담받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높은 금액과 영구적이다라는 점과
문신을 해도 티가 난다는 것들이 굳이 큰 비용을 들어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헤어라인 정돈 정도는 만족감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미 정수리와 앞머리 부분에 유리화가 있고
범위가 광범위하다면 안하는게 낫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도 저도 다 포기한 상태입니다.
현재 머리 상태라도 유지하자는 마음으로 바꾸고 미녹시딜 약물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헤어토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상태는 유지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고 정수리와 앞머리 유리화는 밀착감 높은 흑채를
사용하는데 흑채를 사용하고 안하고 차이가 있어서 외부활동 중에는 휴대하며 사용합니다.
흑채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두피에 직접 닿는 것이므로 성분에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그 중 퓨레드2 라는 제품이 성분면에서 가장 나았어요.
저처럼 유리화 현상 때문에 고민되는 분들은 이 제품 사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다른 흑채는 특유의 냄새(석탄냄새?) 화학적인? 아무튼 냄새가 났는데,
퓨레드2는 천연성분이라 냄새도 없고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혹시 두피문신 고민하시는 분들 중 두피 유리화 현상이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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