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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좋은 꿈을 꾸었다.
밥을 짓는 꿈을 꾸었는데, 쌀이나 밥은 재물을 얻는 해몽이라는것을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찾아보았다.
밥을 지었는데 맛있게 지어져서 한공기를 더 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밥이 넘쳐나서 왜 밥이 넘쳤지? 라며 좀 짜증이 났었고
그렇게 수습을 하면서 잠이 깼다.
밥과 관련된 꿈은 길몽과 흉몽의 구분을 해야되는데
일단 하얀 쌀밥과 잡곡밥에도 차이가 있다.
빛갈이 고운 하얀 쌀밥은 일의 진행이 좋다는 것을 암시하고
여러 잡곡물이 들어있는 것은 다양한 일과 관련하여 운이
상승한다는 꿈이다.
그리고 밥을 맛있게 먹으면 길몽
맛없게 먹으면 흉몽이라고 한다.
밥 솥에 밥이 넘쳐나는 꿈은 좋은 일과 재물이 들어온다는 길몽이고
밥 솥에 밥이 없는 꿈은 삶이 궁핍해지고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된다는 암시이다.
밥을 잘 지었는데 밥 솥이 깨지는 꿈은 공들였던 일이 틀어지거나 어려운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암시한다.
쌀이나 밥이 나오는 꿈이 좋은 길몽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 밥이냐에 따라 또 꿈의 해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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